가짜사나이 2기 8번교육생 지기(운지기)에 대해서

요즘 정말 핫한유튜브 컨텐츠 가짜사나이가 화두에 올라있다.

많은 유명인과 유튜버가 참가자로 출연한 가운데 소위 말하는 에이스역할을 돈독히 해주고 있어서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 인물 지기(운지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이름: 지기(얼마전 운지기->지기로 변경) 본명: 임동규

2. 나이: 30

3. 군경력: 해병대 병장만기전역

내가 지기님을 알게된것은 작년 초쯤 운지기라는 닉네임으로 헬스유튜브를 활동하시는 것을 보고 알게되었다. 그때 나는 상당히 운동(보디빌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정말 멋진몸을 가진 유튜브를 발견하고 지기님의 동영상을 모조리 시청했던 기억이 있었다.

솔직히 운동관련정보에 관해서는 특별하게 새로알게된 정보같은건 없었다. 소위 다들 아는 정보를 바탕으로 꾸준히 열심히하는 운동하는 직장인이였다. 내가 지기님에게 반한 포인트는 특별한 운동&식단정보가 아니라 상당히 힘든 직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고 성실한 생활태도와 운동을 이어가는 열정이였다. 

내가 처음 지기님을 보던때에는 과일가게를 운영하고있었고 새벽일찍나와서 과일경매장터에 가야했고 과일을 상차하고선 가게로 운전해온뒤에는 과일을 하차하고 가게를 영업하며 과일판매처에 영업하러 해가지기전까지 열심히 뛰어다니셨다. 

이런 살인적인 직장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틈틈히 운동을 놓지않았고 육아에도 가담하는등 가정에 충실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지기님의 말에따르면 하루 4,5시간 밖에 못잤으며 매일매일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도 가정을 지키겠다는 마음과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해소로 버텼다고 한다.

그러면서 치킨값이나 벌어보자는 가벼운마음으로 운동하는 직장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컨셉으로 유튜브를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 직장이 바뀌고 지금은 운동하는 직장인이 아닌 전업유튜버로 전환되셨다. 

하지만 지기님은 직장을 그만둔이후 자신이 나태해질까봐 여전히 새벽에 기상하여 여전히 아침운동을 진행한다고 하고 현재는 라이브로 운동방송역시 진행하고있다.

운지기님은 20대 초반 미필시절 명확한꿈없이 나태하게 술을 즐기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의 미래에대한 걱정과 변화하고싶다는 마음을 먹고 남다른 군생활을 하기위해서 여러 군을 알아보던중 시력이 제약이되어 해병대를 선택했다고 한다.

군생활을 착실히 이행하며 독서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고 군생활이 인생의 반환점이 됬다고 말할만큼 군생활에서 많이 성장한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군생활을 마치고 호떡사업에도 도전했었고 이와중에 좋은 성과를 냈고 대중에게 상당히 유명하게 알려진 치즈핫도그는 지기님이 호떡사업하던 시절에 떠올린 아이디어라고 한다.그렇게 과일사업을 하게되었고 지금까지의 지기님이 되었다.

지기님의 애청자가 된것은 단순히 지기님이 멋있고 보기 좋아서 보는것 이외에도 지기님을 보면 마음속에 느껴지는게 항상 있다. 

멋진몸과 훈훈한 외모, 넓은마음과 선한 인성때문에 멋지고 보기좋기도 하지만 내가 진정한 팬으로 거듭나게 되게된 것은 지기님의 남다른 마인드와 끈기,의지 때문이다.

지기님은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해내고 그외에 자신의 책임져야하는 것 마저도 반드시 책임진다.

말은 이렇게 간결하게 쓸수있지만 정말 지키기 어려운 것이다. 마음먹은대로 안된다고 불평하기 쉽상이고 자신의 책임져야하는 것을 전가시키는 일은 우리주변에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영상으로 보이는 지기님의 모습은 정말 성실하고 착실하게 자신의 할일을 다해내고 책임져야할 가정,약속에 대해서 철저하게 책임지는 모습에서 나를 돌아보게 되고 지기님을 존경하게 됬다.

그리고 시작된 가짜사나이 2기 지원영상에서부터 남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해 3화까지 나온지금의 모습은 상당히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며 동기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사람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되었다.

그중 나의 심금을 가장울린 부분이 있다면 Ep3에서 패를 머리위로 올려서 앉았다일어서는 기합을 받는 장면에서 지기님의 FM자세와 악기에 만족한 조교가 잠시 열외를 시켜주어 엎드려뻗쳐자세를 하고있는 지기님에게 돌아가면 무슨마음으로 돌아가겠냐는 질문에 가정에 충실하고 욕심을 조금버리겠다고 악기있게 대답했는데, 분위기를 잡아야하는 조교마저도 약간의 감동을 한 느낌을 표했다.

사실 대단한성과라는것은 아주 작고 많은 약속과 노력이 이어져 만들어지는 것이라생각한다. 그런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 가짜사나이 2기 8번 교육생 지기님이라 생각한다. 

가짜사나이 2기 전부터 정말 팬이였지만 이번 가짜사나이 2기를 통해 눈으로 지기님의 인성과 대단함을 확인함으로써 더욱더 팬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정말 응원하고 존경한다.